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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출장 여행, 베트남 하노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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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해외를 회사 돈으로 다녀오다니 이것이 실화인가?  너무~ 좋다! 대박!

출장 준비 및 가기 전에 처리할 업무로 바빠서,

하노이에서 어떤 것 들을 해야 할지 관광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일!

 

무계획의 여행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현지인 동료 및 하노이에 상주하는 동료가 있어서 별 어려움이 없이

관광과 음식을 먹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디어, 출국하는 날~!

오~ 몇 년 만인가? 공항에서 느끼는 공기!

설레어서 그런지 공항의 공기는 상쾌하고 기분이 업되서 아주 좋다.

 

출장이라 별 기대가 없었는데..

비행기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라 매우 설레었다.

 

비행기 탑승!

이륙 후 조금 시간이 지나니 기내식(점심)을 주기 시작했다.

오~ 배고파!! 음식 종류는 닭고기 요리, 소고기 요리 둘 중에 골라서 먹을 수 있다.

난 소고기~! 고추장 소스는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준다.

저기 보이는 크림 케이크 맛있었다. 또 먹고 싶네....

 

드디어 도착!

노이바이 국제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공항은 당근 베트남 하노이 위치해있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Baggage Claim

나의 캐리어를 기다리며~! 

이제 시작이구나, 출장을 혼자 와서 떨렸다. 약간의 두려움도 갖고 있었고..

혼자 여행해본 적이 없어서.. ㅎㅎ

 

호텔에 가려면 택시를 잡아야 한다.

영어로 얘기해야 된다. 두렵다!

 

그래서 나는 Grab을 이용하기로 했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부터 알아보고 휴대폰에 앱 설치해서 왔다.

 

유심칩고 한국에서 구매했고, 최소 금액만 환전해서 왔다. 

환전은 신한은행 쏠(SOL)을 이용했다.

 

Grab 택시 기사는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했는데,

출장 기간 동안 이용한 결과 목적지가 어딘지 얘기 정도 할 수 있는 정도.

 

택시를 Grab으로 부르고 기다리면서 찰칵!

한국의 택시보다 크기가 작다. 현대 아반떼보다 작은 크기의 차량인 것 같다.

택시 안에서 공항 근처

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공항 근처 밖의 모습을 한 컷!

택시 안에서 다리를 건너며

베트남이군, 공항 근처 도로인데도 밖에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도심에 있는 롯데호텔까지 대략 30~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Grab을 이용해 롯데호텔까지 잘 도착했다.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베트남 하노이 출장 첫날이니, 넘어가기로~

 

한국의 집에서 출발해 하노이에 있는 숙소까지  도착한 시간을 계산해보면,

대략 8~9시간 정도 걸렸으니, 몸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다.

역시, 가까운 것 같으면서 가깝지 않다는~ ㅎㅎ

 

콧바람 쐬니 기분이 좋았다.

몇 년만의 해외 나들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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